인생에 소중한 서로가 있다면,
어두운 길도, 낯설은 곳도
거칠것도,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 서로의 이름이,
부부이거나 연인이면 어떻고,
친구이면 어떻습니까.
사실 따지고 보면 부부나 연인도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하니,
이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갖고
함께 걸어가는 하루하루는
집앞 길도 아름다운 여행으로 만들어 줍니다.
차가운 밤길, 일상도, 일탈도 모두 추억으로 만들어 줍니다.
나는 차마 말하지 않았으나,
부러워 죽겠습니다.
나에겐 이제 카메라가 제일 친한 친구입니다.
Seoul, Korea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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