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혼자라면
연신 사진을 찍고, 신기한 풍경에 가슴이 두근대다가
이 순간을 나눌 누군가가 옆에 없는 아쉬움에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이 버럽게 외롭다면,
그 외로움을 지독하게 즐기길
어디로 가는지도 상관없고,
멈추던지, 혹은 계속 가던지,
그저 내키는 대로 해도 상관없이
내가 정하는 것이 정답인 그런 자유로움 갖었다면
그 자유로움을 철저하게 누리길
어차피 혼자라면
이 길 위
그렇게 혼자라면
Tokyo. Japan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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